구 인 / 구 직
| 2012-08-09 14:38 | 구인 구직 정보를 위한 게시판입니다. |

1989년 10월 본협회가 장애인의 복지를 위하여 뉴욕에서 발족된지 어언 2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뜻있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상투적인 장애인 운운은 거두절미하고 다음을 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1990년 정신지체인과 자폐인을 위한 토요학교, 신체장애인을 위한 영어학교, 일대일 담당인 혜택, 각종 전시회및 웍삽, 2달에 한번 뉴스지 발간을 개인 자비로 운영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안 뉴욕주 정부는 뜻깊은 지원으로 1991년 한인 정신지체인과 발달지체인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을 도왔습니다. 그중에는 자폐아동을 위한 주5일 방과후학교,청소년장애인 24시간 휴가, 일대일 담당인, 교통지원을 실시하였고 병원차를 운영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3세미만 발달지체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교정치료, 상담을 가정방문을 통하여 실시하였습니다. 2009년부터는 10년의 탄원끝에 장애인 직업재활도 진행 할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주 정부 지원금 총액중 30%를 본협회에서 충당하여야 정부지원금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인복지에 기여 할수 있습니다. 이런 30%를 내부 기부자금 이라하여 메칭자금과 다릅니다. 내부 기부자금은 정부자금을 운영할 수 재정적인 저력을 보는 것이고 메칭자금은 정부자금 신청 때 이미 정부가 지원금액의 일정금액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내부자금은 주정부자금시 기부금을 지시하며 시자금과 같이 노동력을 기부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주정부는 내부 기부자금의 30%를 제외한 70%만 운영자금으로 주고 그나마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야, 또 그 결과를 보고 후불제로 이미 지출한 자금을 돌려줍니다. 또 총 자금중 일부만 배정하여 건수당 지불하기도 합니다. 항상 30%는 커녕1%도 모금이 되지않아 적자의 연속으로 운영자 개인의 집세까지도 운영비로 지출하여야 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자금의 형태인 연방자금은 골격은 주되 운영자금은 주지않아 기관이 자체적으로 운영을 모두 부담하여야합니다. 예를 들면 저희 교통프로그램은 휠체어시설이 된 교통차량은 연방에서 지원받았지만 운영자금 전액은 저희가 충당하여야합니다. 이 자금신청시 경쟁률은 십대일이였고 모든 프로그램이 중국사회를 우선으로 하는 반면 이 자금만은 한인사회에서 먼저 우선권을 가졌습니다.
반면 뉴욕시 자금은 분기별(3달)로 자금이 미리 정부에서 지급됩니다.
한인사회에서는 이러한 뉴욕시 자금은 익숙한데 반하여 저희가 계약이 된 뉴욕주자금과 연방자금은 처음 대면하여 저희는 고정관념에 있는 한인사회의 이해를 돕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장애인의 구분도 세분히 구분되어 어떤 신청서는 처음부터 지정된 사람만을 위하여 자금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신청서를 받습니다. 2백개의 기관의 경쟁을 제치고 한인 장애인의 자금을 가져오는 일은 언어가 다른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한국의 제도에 익숙한 다른 구분의 장애인과 정부자금에 대한 행정절차를 모르는 일부 한인사회는 본협회가 정부로 받는 돈이 많다는 등, 정부자금을 개인이 착복했다는등, 본협회가 정부기관이라는 등등의 견해로 한인사회 장애인의 발전을 저해함은 참으로 아타까운 일입니다. 즉 분별없는 소문으로 스스로가 자멸하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정부자금의 형태, 배정과 승낙(allocation and grant), 무료의 구분(free and no cost)에 대한 개념이 한국에는 없을 뿐만 아니라 복지자금하면 각종비리로 이어가는 한인사회의 불신임을 보면 실망이 앞섭니다. 이 와중에도 사회복지를 하겠다는 한인 복지사들의 희생을 보면 인간 내면의 사랑은 온갖 불의를 넘을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제가 이러한 내부자금에 대한 한인사회의 기부문화를 강조하는 이유는 소수민족을 위한 장애인복지가 이 이민 땅에 바로서기 위하여서는 현지 정부와 병합한 한인사회와 한국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으면 다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정해진 시간내에 숨이 차게 말입니다.
기관의 책임자로서 일년 몇컬레의 신발이 헤어지면서 뛰어다녔는데 그건 한낮 한 번 세상에 태어나 잘 놀다 간 한판으로 끝난다면 누군가가 또 얼마만큼의 시간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일은 자명한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인사회나 한국정부가 힘을 합치어 도와준다면 저희는 현재 주 정부지원인 장애인 직업훈련과 병원차 운영을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가기 위하여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회장 이명자 올림




